세상에 마상에 이런 바지는 처음이에요 진짜 억지로 바지를 잡아당기지 않고도 스판이 있는게 느껴질 정도로 완전 쫀뜩해여ㅠㅠ 처음엔 흰바지가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이 매장을 알게되었는데 다들 리뷰에 바지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제가 직접 눈으로 보기전까진 안믿는 성격이라 그바지가 그 바지지 하고 걍 샀거든요? 근데 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제 스펙이 165/58인데 스판이 별로 없어보여서 넉넉하게 L사려다가 그냥 안전빵으로 M샀는데 L샀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M이 낑기지도 않고 완전 헐렁하지도 않고 허벅지만 살짝 잡아주는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바지색이 깨끗한 흰색이 아닌 살짝 아이보리끼가 있어요 근데 이런 색이 또 겨울에 따뜻함을 주는 색인거 아시죠? 저는 이 바지가 아까워서 못입고 있어요ㅠㅠ 뭐 묻을까봐ㅠㅠㅠ 근데 내일 한반 입어보려고요 이제 점점 추워지니까 따뜻하지만 차가운 그런 바지 입고 다닐게요 저 미니포에 단골 될거같아요 많이 파세요!!!alpha_review